화재청소에 대한 30가지 감동적인 인용문

한 청소업체 직원들이 추가 요금을 요구하다 거절당한 뒤 의뢰인의 차량에 침을 뱉는 등 쓰레기집청소 행동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8일 입주 청소를 위해 청소회사를 불렀다가 이동일한 일을 겪었다는 전00씨는 30일 JTBC 사건반장에 해당 사연을 제보했다.

유00씨에 따르면 순간 안00씨의 집 청소를 맡게 된 업체 연구원들은 ‘약품을 사용해야 완료한다’며 추가요금을 무리하게 언급했다. 허나 A씨는 이를 거절하고 ‘기본 청소’만 부탁했다. 회사로부터 추가 요금에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화재청소 대한 안내를 받은 적 없던 A씨는 의아함을 알고 업체 측에 문의를 했다. 업체 측은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조건이 아니다’라며 유00씨에게 사과를 했다고 된다. 저러면서 ‘현장에 나간 팀을 철수시키고 새 팀을 배정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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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통화를 끝나고 향한 B씨의 집과 차량에는 불쾌한 흔적이 있었다. A씨는 “집 화장실 수납장에 소변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있었고, 차에는 침을 뱉은 흔적이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A씨가 공개한 그림을 훑어보면 김00씨 차량 운전석 등에는 이들이 뱉은 것으로 추정되는 침 자국이 남아있다. 또 실제로 유00씨가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영상에는 연구원들이 침을 뱉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이들이 “화장실”을 언급하는 음성도 포착돼 있었다고 된다.

결국 전00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기업에 블랙박스 영상을 보도했다. 유00씨는 이와 관련해 기업이 재차 사과했다면서도 “회사를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친구와 같이 세종로 처음 이사왔는데 집 주소까지 노출돼 두렵다”고 했었다.